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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관광도시라면 몰라도 도쿄나 오사카 정도 되는 대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연휴시즌 아닌데 방을 못구한다는 건 요령이 없는 것임. 1) 특정 호텔, 특정 등급/형태를 고집하니까 - 유연하게 생각하라. 호텔이 없음 민박을 갈 수도 있는 것 2) 특정 사이트에서만 찾으니까 - 호텔예약 사이트도 메이져만 대여섯개는 되는데 좀 여기저기 다 찾아보고 말을 하라. 예약사이트 통하지 않고 해당 업소 홈피를 찾아서 예약할 수도 있음. 검색엔진도 최대한 활용하라 3) 무리하게 연박을 확정하려 하니까 투숙기간이 길어지만 중간에 방이 없는 날짜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 그것땜에 아예 예약을 포기하는 건 멍청한 짓. 앞부분이나 되는 부분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가서 해결하면 됨. 가서 프론트에 얘기하면 캔슬된 방 내어주는 등 최대한 조치해준다. 정 안되면 근처 다른 업소나 캡슐호텔 등으로 옮기면 된다. 예를 들어 오사카 신이마미야 같은 경우 저가숙소(명칭은 호텔이라고는 하지만)가 도부츠엔마에역 앞에만 열댓개는 밀집해있고 다 합치면 수십개. * 진짜 방이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숙박형태 1) 캡슐호텔 - 주로 주요역이나 유흥가 근처에 있고 왠만하면 자리 있고 예약불필요. 캡슐도 자리가 없다 이럼 비상사태 2) 넷카페, 만화방(망가킷사) - 정식 숙박시설은 아니지만 다 칸막이 리클라이닝시트 개인실 있음. 시설이 좋은 곳은 샤워실, 맛사지의자 등도 있음. 야간정액요금(나이토파쿠) 8시간에 1500~2000엔 정도 함. 비슷한 형태로 DVD방도 있음 3) 24시간 대형스파/사우나 - 심야요금 추가로 내고 목욕하고 휴게실에서 자면 됨. 심야요금 붙으면 요금이 비싼게 흠. 오사카 스파월드는 항시 할인이벤트 덕에 심야요금 포함해서 2천엔대 |
호텔 투숙하는데 중간에 하루이틀 도저히 방에 여유가 없어서 연박이 안된다 이렇더라도 짐은 보관해주니까 들고다닐 필요 없음. 확률상 방이 가장 없는 요일은 금토요일(요금 올려받는 경우도 많음). 특히 연휴와 금토요일이 겹칠 경우 주의할 필요 있음.
캡슐호텔은 대개 무료 짐보관 안됨. 연박하더라도 체크아웃 시간에는 무조건 다 빼야하고 유료라커에 보관해야함.
출처:http://gall.dcinside.com/travel_japan/10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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