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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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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의 대화...그리고 공부 주저리주저리... 오후에는 1시쯤에 집에 와서 라면 끓여먹고 롤 한 판 하는 도중에 예식장에 다녀오신 어머니께서 오셨다. 알게 모르게 마음 한 켠에서 순간 불편해졌다. 조속히 게임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더라. 질것 같았던 승부는 승리로 끝났다. 안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앉았다. 왜 거기로 들어갔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앉아 있다보니 옛날 이야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어릴적 나에 대한 이야기... 대화 했던 것에 의미를 둔다 하루가 마무리 될 쯤에 공부를 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내일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왜냐면, 공부 보다는 가족과의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학원과 야자... 남는 시간에는 게임을 하..
자기소개 나는 배려있는 사람이다.아니. 배려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제가 생각하는 배려는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을 배려라고 생각합니다.예를들어, 가게에 들어갈 때에 인사. 안녕하세요? 한마디.나올 때에 수고하세요. 한마디. 면접 조심.처음 말을 시작 할 때에 "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하려는 말을 시작할 것.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했기 때문에 미소를 한 번 짓고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라고 한마디 하기.
적당한. 적당한 것이 최고가 아닐까?바보도 적당한 바보.천재도 적당한 천재.적당히 한다. 적당히라는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다.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면 좋지.굉장히 잘하면 좋지.그렇다고 사람들은 항상 잘하는 것이 아니다.항상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당히라는 말은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하다고 해서 뉘앙스가 부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다."적당히 ~을 하고 ~한다."적당히 공부하고 논다.적당히 놀고 공부한다.이 둘을 비교하면 재밌는 말이 아닌가?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