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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에서 비교적 저렴한 방 및 쉐어하우스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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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방이라 함은 원룸 중 가장 흔해빠진 형식인 6조(다다미 1장이 1조)  1K(싱크대 있음)를 말한다.

다른 동네에 비해 학생들이 많이 살고 방이 많아서 비교적 저렴한 물건이 많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싸다는 뜻은 아님.

위치는 구글맵에서 검색.


나카노(中野) - 신주쿠에서 서쪽으로 좀 가면 나온다. JR 소부선 및 지하철 도쿄메트로 노선 다녀서 교통 편리. 전통적으로 유학생 많은 동네. 신주쿠까지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다.

고엔지(高円寺) - 나카노에서 서쪽으로 조금 더. 교통조건 비슷하고 여기도 전통적으로 유학생 많은 동네.

오키쿠보(荻窪) - 고엔지에서 좀 더 서쪽. JR 소부선(JR 다니는 동네는 사철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서 약간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케부쿠로(池袋) - JR 야마노테선에 나름 번화가이며 원룸은 비싸나, 위치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쉐어하우스(또는 게스트하우스라고 함)가 여러개 있다.

신코이와(新小岩) - 강 건너서 도쿄 동쪽. JR 소부선. 위치가 후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배부른 불평. 도쿄 서쪽보다는 동쪽이 월세 싸고, 저렴한 쉐어하우스 많다.


이외 월세 싼 동네를 찾으려면 JR이나 지하철 다니지 않고 세이부, 게이오, 도부 등 사철만 다니는 동네를 알아보거나(부촌인 도큐연선 지역 제외)

도쿄 23구 경계에서 살짝 벗어나서 도쿄도 XX시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다(예를 들어 도쿄 북쪽 JR 사이쿄선 지역).



덧붙여서 나카노는 소부센주변이 좀 비싸고 세이부센 동네쪽으로 빠지면 약간 저렴해지더라



출처:http://gall.dcinside.com/travel_japan/12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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