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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도쿄로 여행간다 ->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도쿄 여행기' 검색
오사카(간사이)로 여행간다 ->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오사카 여행기', '간사이 여행기' 검색
검색어 만드는 요령 - 지역명(필요에 따라 좁히거나 넓힌다) + 여행기, 여행후기, 배낭여행, 관광정보, 맛집, 숨은 명소, 입장료 등
한가할 때 인내심을 가지고 몇년 전 여행기까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몇백개도 더 나오는데 도움되는 여행기가 최소 10편은 될 것이다.
가이드북은 백과사전식 나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어디 갈지 정할 때 별로 도움이 못된다.
일단 초안을 짠 다음에 모르는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보는 게 좋다. (도서관에서 빌려도 된다)
마음에 드는 여행기, 정보가 풍부해서 도움이 되는 여행기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놓고
천천히 읽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 가볼만한 곳을 고르고 - 다 그저그렇다고? 그럼 다른 나라를 알아봐라
교통편, 교통패스, 입장료, 음식점, 숙소, 물가에 대한 정보를 텍스트파일로 메모해놓는다.
메모해둔 내용을 바탕으로 더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해본다. 예를 들어 여행기에 어떤 숙소명이 나왔다면 그것을 검색해서 관련 정보가 나오는지 본다. 이렇게 몇번 파고들면 웬만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다.
현지 역명, 지명이 일본어로 무엇인지 검색해서 찾아낸다. 전부 정리해놓는다. (영문 지명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글맵에서 일본어 지명을 넣어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보고, 스트리트뷰가 있으면 그것도 한번 보고, 주변에는 뭐가 있나 들여다본다.
구글맵 길찾기 기능으로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본다. 일본어 지명을 알면 훨씬 찾기가 쉽다. (영문 지명도 통하지만 철자가 한 글자라도 틀리면 못찾는다)
구글맵의 교통편 알아보기 기능은 초보적이므로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www.hyperdia.com, www.navitime.co.jp 등의 사이트를 이용한다.
한국웹에서 나오지 않는 정보는 영어로 구글에서 검색해보거나 일본어로 일본야후나 구글에서 검색해본다(일본어를 모른다고? 번역기로 검색어 만드는 정도도 못하나). 영어로 검색해도 한국웹에 없는 여러가지 정보를 다 얻을 수 있는데 몰라서 이용을 못하는 것일뿐.
메모해둔 내용을 차츰 정리해서 여행계획(일정)으로 만들어서 스맛폰에 넣어간다. 정리해둔 여행계획을 현지에서 급하게 검색할 때 검색어 리스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검색어 리스트를 텍스트파일로 따로 만드는 것도 좋다.
출처:http://gall.dcinside.com/travel_japan/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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