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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여행기) 2012.12.08 일본에 가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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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기전에, 63000엔 준비.


공항까지 가는데 에피소드가 있다닝...
늦어서 터미널까지 택시타고 가고...
광주-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막차 1:50분...? 예약한거 놓치고...
울먹거리며 예약 수수료 좀 내드리고...
광주-인천行 버스도 가까운 시간대 버스는 만차라서 1~2시간 뒤에 탈 수 있는 차밖에 없고...
KTX찾았는데 늦을것 같고...
이렇게 1시간을 헤매다.
비행기 생각나서 공항으로 갈 생각하고... 바로 예약...!
4:20분 비행기.
이때 감격의 눈물 나왔다능
(이 모든게 양치를 하다가 늦었다는게 함정 ㅋㅋㅋ양치 오래걸린다능ㅜ..ㅜ)

자...!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서 광주-김포行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 하고나서 김포-인천공항 가는 지하철 탑승.

인천공항 도착.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 오네용.

이동좀 해서... 피치피치항공사로 가서 예약했던 비행기를 타기 위해 Check in장소를 찾습니다.
두리번두리번... 안내판이 보이지 않더니, 반대편에 있네여 ㅜ..ㅜ
(사진 생략ㅋ)

다행히 발견 ~

사진 찍을때 뒤에 니혼진이 있어서 설렘...
체크인 할대 승무원(?)이 나한테 일본어로 말해서 당황...ㅜ..ㅜ
일본인처럼 생기지 않았다능ㅋ

면세점으로 이동.

값싼 지갑 하나 사고... (후회 중 ㅜ..ㅜ 동전지갑 되는거로 살걸 ㅠ)

지갑에 현금 20만원 정도 남아서 비싼 환율로 1만엔 환전,
총 73000엔 들고 거지 여행 시작...ㅠ..ㅠ

비행기 시간 기다리면서 탑승구 게이트 앞에서 피치피치 비행기 찰칵


이거 보고 아... 저게 피치피치 비행기구나... 했엉

탑승구  대기실에서... (대기실 사진없다.)
2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던 나는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저까지 포함해서 5명 뿐.
110V,220V콘센트가 있어서 적당히 충전좀 하면서 기다렸죠.

점점 시간이 출발시간9:20이 다가오자.
일본 사람들은 늘어가고, 한국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한국인은 한,두그룹 정도?)

그런데, 9:20분이 다가오지만, 출발이 되지 않는다.
탑승구 직원에게 직접가서 물어봤죠...
출발이 지연 됐다넹
20분인가 30분 지연...
기다리고 기다리고...



탑승완료.
이것은 피치항공기 내부.

피치항공에 설명해보자.
피치 항공기에 승무원은 남자1명 여자 2?3? 기억나지 않음.
기내식 없음. 승객이 따로 구매해야된다.
피치 상품(항공 모형) 사라고 물어보는데, 직접적으로 권유하지 않고 한번 상품 보이고 관심있는지만 물어보고 끝
승무원은 전부 일본사람으로서 한국어는 조금 되지만,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 결국에는 많은 것을 바라지 말아...
그래도 영어로 대화는 될거다.

도착


일본 여성이 보이는 군요.
그리고 피치피치비행기



칸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승인 받고 나서 보이는 모습...!
설렘~
(저기 의자에 있는 사람 주목 ㅋㅋ)
Tip, 칸사이 국제 공항은 와이파이가 무료다.


11시 50분 버스 자동 매표소
발권 완료~
1500엔인데,,, 야간이라서 비싼가?

저 여성은 나와 에피소드 있는 여성
비행기에서 자리 잘못 앉아서 ... ㅠㅠ
민망했다




공항 내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가서 처음으로 일본 돈을 쓴 ㅋ



삼각김밥 105엔인가?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다 ♡
손이 너무 크게 나온...



바로 앞에는

.

.

.




아까 주목하라는 사람 ㅋ


이 여자 뭐야...

 어그부츠니까 여자같은데, 공항에서 날밤 새도 되는건가
공항에서 노숙되는지 모르니까^^;
잠시 하룻밤 잠자고 갈까 생각했지만, 필자는 잠자지 않고 버스에 탑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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